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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봄 정취 물씬(R)

입력 2009-03-28 22:05:24 수정 2009-03-28 22:05:24 조회수 1

◀ANC▶

3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쌀쌀한 날씨속에도
봄의 정취는 곳곳에 베어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향긋한 봄 바람을 타고 확산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봄의 전령 개나리가 노랗게 물든 산정동
녹지공원의 새봄맞이 녹색 나눔 장터.

옷가지와 책등 재활용품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지역 유명인사들의 기증품 경매행사도 펼쳐졌습니다.

나눠쓰고 아껴쓰는 어린이 벼륙시장은 단연
활기를 띠었습니다.

◀SYN▶ 최지인 (초등학생)
"인형 한개에 2백원, 한개에 2백원..."

나비의 고장 함평에 전국의 이름나고 귀하신
5백여점의 한국 춘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무 총리상은 우아한 품격의 두화소심
일월화가 차지했고
미운 오리새끼 돌연변이 꽂망울의 기화,
두겹의 투구를 쓴 두화등이 선보였습니다.

◀INT▶이재원 이사
*대구 춘난연합회*

첫 창립총회를 가진 목포 요트협회 회원들이
봄 바다를 찾았습니다.

회원들은 삼학도 요트장에서 외달도를
돌아오는 승선체험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와
서남해안 관광발전의 꿈을 다졌습니다.

새벽이슬 천사들의 모임 회원들이
홀로사는 노인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펼쳐 봄맞이 나눔의
물결을 이어갔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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