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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천일염 생산(R)--로컬 아침용

김윤 기자 입력 2009-03-27 08:10:39 수정 2009-03-27 08:10:39 조회수 0

◀ANC▶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지
내일(28일)이면 일년이 됩니다.

우리나라 천일염 최대 주산지인 신안에서는
명품 천일염 생산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국내에서 단일 염전으로는
가장 큰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입니다.

근대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태평염전의
규모는 4백60만 제곱미터, 백4십여만 평에
이릅니다.

(스탠딩)이곳 염전에서는 요즘 본격적인
소금 생산철을 앞두고 증발지 다짐작업이
한창입니다.

다짐작업이 끝난 증발지에서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소금농도를 높이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INT▶정구술 차장*태평염전*
//3월 말부터 생산해서 4월 말이면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이다..//

국산 천일염은 그동안 광물로 분류됐지만
지난 해 3월28일부터 법이 개정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식품전환 일 년을 맞으면서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오는 2천12년까지 5백억 원을 들여
천일염 명품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장현철 담당*신안군청*
//명품화로 가격을 세배이상 높이고 시장규모는 천5백억 원대로 늘리겠다...//

예년 같으면 품질이 낮은 천일염이 이미
생산되기 시작했지만 명품화 원년인 올해는
첫 출하를 앞두고 어느 해보다 기대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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