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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도의원 "목조 문화재 중 화재보험 7% 그쳐"

서일영 기자 입력 2025-02-17 17:18:00 수정 2025-02-17 17:20:41 조회수 46

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등에 천억여 원이 
투입되고 있으나 유지 관리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도내 문화유산 천 2백여 개 중
CCTV 설치율은 절반도 미치지 못하며,
목조 문화유산의 경우 국가 지정은 32%, 
도 지정은 7%만 화재보험에 
가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지원 결정에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재난방지 시설
구축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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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