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전남 서남권 시민모임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와 학생을
서열화하는 일제고사 실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일제고사가 실시된 뒤
일선 학교에서는 문제풀이 반복 학습이
실시되고 있고, 성적조작 파문 등 공교육에
대한 불신만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제고사를 보는 오는 31일에는
구례 산수유 마을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고 현재까지 25명의 초·중등학생이
신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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