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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공사업체 로비의혹 진도군 수사

박영훈 기자 입력 2009-03-26 19:05:31 수정 2009-03-26 19:05:31 조회수 0

검찰이 진도군이 발주한 공사와 관련해
비리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진도군수 사무실과 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10월 울돌목 주변에 세워진
국내 최대 규모 이순신 동상과 임회면 조성중인
'아리랑 마을'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품 로비 등이 있었다는 제보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아직 수사가 초기 단계여서 구체적인
혐의와 수사 진행 상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관련 증거나 정황이
포착되면 영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박 군수를
소환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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