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의 우수성과 약재 생산지였던
전남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의약 유물 보존사업이 펼쳐집니다.

전라남도는 장흥 생약초 한방특구에
개원할 예정인 한방산업 진흥원에
전통의약 유물관을 설치해 사라져 가는
전통의약 유물보존과 기증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난해 부터 광주전남 한의사회와
한약협회 등을 중심으로 전통의약 유물전시관
설치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보신편'과 '은수룡' 등
개인이 갖고 있는 의약관련 고서와
민간 비방집을 기증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