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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쯤 전남 영암에서 열릴 예정인
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의 가장 큰 걸림돌은 숙박시설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도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는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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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J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F1대회는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관람객은 어느정도나 올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한
전라남도의 용역조사 결과 대회 기간 3일동안 36만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하루 평균 12만여 명, 결승전이 열리는
대회 당일에는 최대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C/G)이럴 경우 경주장에서 1시간 30분 이내
거리인 1권역의 호텔과 모텔, 콘도 등
숙박시설은 8만 5천여 실이 필요합니다.
1권역내 이 같은 숙박시설은 5만 4천여 실로 무려 3만여 실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모든 관람객이 전남과 광주에서
숙박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입장권 판매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INT▶윤진보 F1대회준비단장*전라남도*
숙박문제와 함께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몰릴 경우 영산호 등지에서 교통대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경주장 건설비용 조달과 국회 F1지원법도
난산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회 기간동안
숙박과 교통문제 해결도 또 다른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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