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빈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3살 김 모씨 등 3명을 절도 혐의 등으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등은 지난해 10월,
영암읍 58살 이 모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이 씨의 통장을 훔친 뒤 천여만 원을
인출하는 등 지금까지 영암과 나주 등
호남권 일대에서 50여 차례에 걸쳐
6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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