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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메카 선점하라(R)--서울협의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3-23 22:05:44 수정 2009-03-23 22:05:44 조회수 1

◀ANC▶
최경주, 신지애, 세계적인 프로골퍼를
배출한 (전남) 완도군과 함평군 간에 골프
특성화 지역 선점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남이 골프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탱크' 최경주와 '지존' 신지애,
한국 남녀 프로골프의 최강자이자,
완도와 함평군이 배출한 최고의 명사입니다.

세계적인 골퍼를 배출한 완도와 함평군의
골프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완도군에서는 최경주 선수의 이름을 딴
'골프 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경주 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골프와 영어를
연계한 '전문 골프학숙' 설립이 목표입니다.

◀INT▶
(지역을 위해서도 그렇고, 개인들에게도 영광이지 않겠나)

신지애를 배출한 함평군에서는 최근 전남지역 최초로 초등학교 골프부가 창립됐습니다.

방과후 학교 과정으로 운영되던
골프수업을 전문분야로 확대한 것인데,
모두 15명의 꿈나무들로 구성돼
학업과 골프를 체계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INT▶
(전국최고의 골프 명문으로 만들기 위해)

완도와 함평군은 골프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만들어진 아카데미와 초등골프부를 토대로
지역에 중고, 대학, 일반 골프팀 창단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세계적인 골퍼를 배출한 두 자치단체의
골프 특성화 경쟁이 전남을 골프 메카로
만드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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