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감사관실이 목포시의 부적정 행정
65건을 적발해 관련자 8명에 징계, 52명에
훈계를 요구했습니다.
목포시는 유달선 봄축제 계약 과정에서
평가 기준을 초과하고 서류 미비에도
특정 업체에 만점을 부여했으며,
하도급 승인 절차를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변맛길 조형물 사업에서도 용역과 공사가
혼재된 사업을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체결하는가 하면 무자격자 시공으로
하자 우려가 지적됐습니다.
한편, 목포∼무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과
장애인·저소득층 대상 행복여행 지원 사업은
모범사례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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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ycmoon@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