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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이젠 무심코 사용해왔던
생활 속 에너지 절감 방안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연간 절감액 만도 수 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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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지하 배관 통로입니다.
배관 점검을 위해 통로 안으로 들어가자
자동으로 전등이 들어옵니다.
그 동안 지하 통로는
24시간 전원이 켜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각종 경비 절감이 화두가 되면서
무선 송수신 장치를 이용한 조명 제어 장치를 roqkf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현재 시범 설치된 250미터 구간을 50km 전 구간으로 확대할 경우 연간 6억 여원의 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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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스코 팀 명의로 특허 출원 중...)
30인 이상 사무실 17개소에는
호텔 객실 등지에서 사용되는
키 태그 방식이 도입됐습니다.
상시 전원이 필요없는 전자제품에만 적용돼
일석 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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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에 연간 1억 2천만원 절감 효과...)
이 밖에도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팬 코일 유니트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사무실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게 하는 등
다양하고 참신한 생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로
글로벌 경제 위기의 파고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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