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의 질적하락 현상이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의 2024년 전라남도 고용률은 66.1%로 전년보다 0.8%포인트 하락했지만
주당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만 천 명,
주당 1~14시간으로만 일하는 '초단기근로자'도 7천여 명 증가했습니다.
조 의원은
우리 지역 전체 일자리 3개 중 1곳이
단시간 일자리라며 일자리의 질적 후퇴를
막기 위해 더 촘촘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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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