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전복주식회사 등 대규모 시군 유통회사
3곳이 잇따라 출범식을 갖고 격변하는
유통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오는 25일 완도군민회관에서 지역어업인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설립식을 갖고, 초기자본금 36억원으로
완도전복을 국내와 수출시장에
가공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 화순 농특산물 유통 주식회사는
오는 27일 출자금 30억원 규모로 출범식을 갖고, 고흥군 유통주식회사도 4월초 법인 설립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완도와 화순, 고흥에 설립된 시군 유통회사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에 설립되는
6개 법인 가운데 3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