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한파가 이어지며
전남 일부 지역에서
마늘과 양파 작물의 저온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평균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양파잎이 하얗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고, 토양 팽창으로
뿌리가 솟구쳐 올라와 절단되는
서릿발 피해도 우려된다며
농가의 각별한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피해 방지를 위해선
배수로를 20cm 이상 깊게 조성하고
두둑을 덮는 등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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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