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선박 구조물 공장이 밀집한
영암 대불산단에서 사흘에 한 번꼴로
안전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대불산단에서 발생한 사고는
지난 달 1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지붕공사를
하던 인부가 추락해 숨지는 등 모두 28건이
발생해 서른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한편 영암군의회 이보라미 의원은
대불산단에서 발생한 사고는 외부로 알려지는
경우가 적고, 산단 안에 산재병원이 없어
응급환자 이송이 오래걸리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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