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슈와 인물 순서입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이 호남권의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공항 경유와 광주공항의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문제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이슈를 따라가 봤습니다.
◀ＥＮＤ▶
국제선 운항편수 주 8회,
수송능력대비 이용객 수 2.5%,,
무안국제공항 개항 1년의 성적표 입니다.

호남권 거점공항으로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무안공항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국회 이윤석 의원은 단기적으로는 광주공항의 국내선 이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하며, 이경우 공항 명칭 변경도 동시에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ＳＹＮ▶ 이윤석 의원
(박광태 시장님도 호남권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문제라고 말했어요.)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공항 경유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동철 민주당 의원은 이 문제가 해결되면
충청권 주민들도 무안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ＳＹＮ▶ 김동철 의원
(충청권 주민들이 4백90만입니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그런문제가 모두 해결됩니다.)

무안공항 활성화 문제를 광주·전남의
갈등이 아닌 상생의 차원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군공항 이전과 민영화 문제 등
논란이 지역간 갈등구조로 변질되는 것은
현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ＳＹＮ▶ 양승주 교수
(이 대통령의 호남권 2번째 공약이 바로 무안공항 활성화 인데요, 지키도록 만들어야지요)

호남권 관문공항으로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대부분 노출된 상태,,

이제 남은 것은 해법들이 하나 하나
실현되도록 호남 지역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가는 각계각층의 노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슈와 인물,,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