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안국제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공항 경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충청권 주민들의 국제선 항공 이용편의와
호남권 관문공항의 활성화를 위해서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충북 오송에서 광주까지 호남선 고속철도의
개통예정 기간은 오는 2천14년 입니다.

그러나 광주에서 목포에 이르는 70km 구간은 준공일정 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선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가장 중요한 쟁점은 무안공항 경유 문제입니다.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할 경우 거리는 12km,
공사비는 천억 원 가량 증가할 것이라는 게
국토해양부의 전망입니다.

이럴경우 비용대비 수익이 나지 않을 것이라는게 정부측 설명이지만, 오히려 국가 전체로는 큰 이득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안공항의 국제선 노선 확충과
충청권 4백90만 주민들의 항공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겁니다.

◀ＳＹＮ▶ 김동철 국회의원
(충청권 주민들이 인천공항을 가는것보다 시간, 경제적으로 훨씬 이득이거든요..)

KTX의 무안공항 경유는
비단 공항활성화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오는 2천15년 광주시의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물론 전남의 각종 현안사업들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됩니다.

◀ＳＹＮ▶ 이윤석 국회의원
(국제행사등 각종 현안사업들을 이끌어내는데 반드시 필요..)

호남고속철도의 전구간 조기 준공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속철도의 공항 경유노선을 확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