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기업도시 국내산단 개발사업이
기존 출자사들의 추가 투자가 중단되고
무안군도 출자를 사실상 포기함에 따라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무안 국내산단에 출자한 프라임 그룹과
서우 등 6개 회사 등이 출자한 자본금
374억 원의 64%인 240억 원이
최근 감자 결의되고 무안군도 출자 목적으로
발행한 지방채 160억 원을 투자하지 않고
상환 결정했습니다.

무안군은 국내산단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중국측이 당초 기존 한중산단
개발면적을 확대 요구한 만큼 중국과
협의를 거쳐 추가 편입이나
사업포기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