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도와 시군구 통합을 골자로 하는
행정체제개편 권고안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3일) 입장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 
인구구조 변화 대응 차원에서 의미 있는 
대안이지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이 
부족한 점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자문위원회인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어제(22일)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개편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