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케이블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작업이 실시됩니다.

두류산 케이블카 운행업체인 삼진물산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케이블 교체와 함께 예비 비상 시스템 설치,
상부 정차장 보수 공사 등 전면적인
보수 작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사기간동안 두류산 케이블카는
운행이 중단되며, 작업이 끝나는
다음 달 1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