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이 2009년산 '천일염 생산 개시일'을
오는 28일로 지정했습니다.

2009년산 첫 천일염 생산일 지정은
평균 기온이 낮을 경우 천일염이 굵기가 작고
염화나트륨이 높은 저 품질 천일염 생산이
우려돼 조기 생산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신안군은 이에따라,
8백여 생산자에게 지정일 이내에 천일염을
생산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