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다수의 문인을 배출한
장흥군이 문학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소설가 한승원 선생은 고향인 장흥에서
집필을 하고 있는 등 장흥이 문학 관광기행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다도해가 내려다 보이는 장흥의 천관산
자락입니다.
아름다운 문장을 새긴 문학비와 문학인들의
육필 원고를 타입캡슐에 넣은 문탑이 눈길을
끕니다.
장흥 출신 문인들의 자료가 전시돼 있는 천관
문학관 등 곳곳에서 문학적 채취가 묻어납니다.
s/u 장흥군은 지난해 4월 정부로부터 처음으로
문학 관광기행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소설가 한승원 선생의 창작실도
장흥 문학기행의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의로움이 강한 남도인들의 정서를 문학으로
승화시키겠다는 한승원 선생은 고향에서 문학의
향내를 피워내고있습니다
◀INT▶ 한승원
포근함 속에서.//
이청준, 송기숙 등 장흥 출신의 쟁쟁한
현대문학 작가만 70여 명에 이릅니다.
장흥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학 자원들을
바탕으로 문학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이명흠
많은 작가 배출.//
지역 전체가 하나의 살아 있는 문학박물관이나
다름없는 장흥이 국내 문학 관광의 중심지로
힘차게 날개를 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