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 청년농 "후계농 육성 자금 사업 전면 보완해야"

서일영 기자 입력 2025-01-20 17:44:04 수정 2025-01-20 17:53:51 조회수 59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예산 축소로 
청년·후계농들의 피해가 잇따르자 
도내 피해자들을 위한 간담회가 
오늘(20) 전남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과
피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억에 달하는 피해 상황 공유와
실적 채우기에 급급한 추가 선발의 
중단 요구 등이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들은 
사업 공고가 작물별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선정 평가 역시 농업 현장과 괴리가
크다며 전면적 보완을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