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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 공사 학생 피해--여수 가장 커

입력 2009-03-13 22:05:33 수정 2009-03-13 22:05:33 조회수 0

정부의 예산 조기 집행으로
학기 중에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초.중.고교에서 수업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 여수지역 학생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학기중에
시설 개.보수 공사가 진행중인 곳은
여수가 22곳으로 가장 많았고,
장흥이 9곳, 목포가 6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공사 소음과 먼지 등으로
정상적인 수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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