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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예고용]순차추진 탄력(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3-13 22:05:28 수정 2009-03-13 22:05:28 조회수 0

◀ANC▶
전남의 최대 현안사업인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대규모 일괄추진 방침을
변경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호와 구성지구에 이어,
F1경주장이 포함된 삼포지구 개발계획이
신청됐습니다.

모두 6개 지구 가운데,
3개 지구의 사업추진이 가시화 된 셈입니다.

이른바 순차 추진 방식으로,
사업규모의 일부 축소 등 전남도의 방침이
수정되면서 시작된 변화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9천9백만㎡의 사업부지 전체를 개발할 것을
고집해 왔습니다.

◀INT▶
(미래를 위해 그만한 면적을 확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삼호와 구성지구 개발계획이
중도위 심의를 통과한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입장변화를 시사했고,
이는 사업추진의 구체화로 나타났습니다.

◀INT▶
(작은단위로 추진하기 때문에 괜찮을 것입니다.)

J프로젝트 추진 방향의 변화는
나머지 3개 지구의 추진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대주건설 퇴출 이후 빈 땅이 돼버린
부동지구는 초송지구 사업자인 썬카운티가,
초송지구에는 송촌지구 투자자인 트러스 넷
그룹이 이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송촌지구에는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농업회사 법인이 설립이
자연스레 추진될 것으로 보여,
J프로젝트 사업 전체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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