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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변은 그만"..'윤석열 신속 파면' 촉구

박종호 기자 입력 2025-01-17 14:32:17 수정 2025-01-17 19:14:00 조회수 32

◀ 앵 커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궤변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시민들의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있고,
대통령의 신속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불법 비상계엄 선포이후 43일만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의 조사와 서울 구치소에서도
궤변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이 당신된 선거시스템을 부정하고,
사법기관의 정당한 법집행을 오히려
불법으로 규정한 채 헌법의 기본 정신조차 
외면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더이상의 망언은 듣고 싶지않다"며 신속한
파면 만이 국가를 살리는 길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 INT ▶박정애 
"대통령을 빨리 내려오게 해서 빨리 안정을 시켜야지 국민들이 살죠. 어떻게 TV만 보면 막 짜증이 나요"

◀ INT ▶박광옥 
"검찰총장까지 한 사람 아니에요. 그런데 법을 자기가 지키겠다고 해놓고 완전히 법을 무시하고 지금 행동하고 있거든, 마음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국민으로서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를 하루 빨리 파면시키고침체된 경제 등 민생 회복에 나서야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INT ▶ 박창복 
"과거에 5.18을 겪었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이거 빨리 회복이 돼야지 우리 국민들이 일어서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 INT ▶주남철 
"모든 일이 빨리 해결돼서 경제도 사회가 안정이 돼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참 TV 보고도 안타깝더라고요."

시민들은 불법계엄으로 시작된 정국 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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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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