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민들이 8만ha에 달하는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강제 감축안의
즉각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등은
오늘(16)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배 감축 면적의 예상 생산량 40만 톤이
수입쌀 양과 같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며
전라남도에 농민 영농권을 침해하는
정책을 거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만큼
내란공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도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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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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