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개발 사업 계획과 관련한
광양지역의 개발 방향에 대한
윤곽이 나왔습니다.

동북아 자유 무역 도시 전략 구상과
남중권 시군과 연계한 광역 사업을 기반으로 한
비전이 제시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개발 구상에 따른
광양지역 발전 비전과 전략적 방향은 무엇일까.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는
지역 산업 경제와 유통 실태를 감안할 때
읍과 중마동으로 이분화 된 도시 기능의 통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양시가 동북아 자유무역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선 추진 위원회나 추진 기획단 또는
개발 센터의 설치 운영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산업 구조가
첨단화 고도화에 대응하기 취약함 점을 고려해
철강 산업과 연관된
조립 금속과
기계 제조 산업의 다양한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ＳＹＮ▶

남중권 시군과 연계한 광역 사업의 발굴에도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영호남 화합 광역 사업인 에코.리버 빌리지 타운 개발,
섬진강 관광 레저 복합 단지 개발.

중국의 동방명주와 같은
남중권 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가칭 남해안 타워의 건립 구상 등이 제시됐습니다
◀ＳＹＮ▶

광양시의 남해안 선벨트 개발 구상에 따른
지역 개발 계획들은
최종 용역 결과가 나오는
오는 5월 초 쯤 구체화될 전망입니다.

남중권의 중심이 돼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광양시의 전략이
어느 정도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