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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산 울금 대장암 세포 사멸 '효과'입증

김윤 기자 입력 2009-03-13 08:10:28 수정 2009-03-13 08:10:28 조회수 0

진도의 특산품인 울금이
대장암 세포 사멸 효과가 뛰어나고
식중독 예방과 염증 완화에도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진도산 생울금과 가공 식품을 대상으로
지난 1년동안 약리효과 등을 연구한 결과
울금의 주성분인 커큐민 농도
50μM(마이크로 미터)에서 대장암 세포 절반이 사멸되고 200μM에서는 완전 사멸되는 등
항암과 항염증 효과가 탁월했습니다.

울금은 진도 특산품으로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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