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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정부계획 대통령 공약도 뒤집혀 파문

입력 2009-03-12 22:05:26 수정 2009-03-12 22:05:26 조회수 1

최근 정부의 공항개발 정책에 무안국제공항이 소형거점 공항으로 분류돼 건설 당시
정부계획과 이명박 대통령의 공약까지
뒤집힌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토행양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운용되는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안에서
인천 공항은 중추 공항으로,
김포. 제주공항은 대형 거점공항,
무안과 광주 여수 청주 대구공항은
소형 거점공항으로 분류됐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 2000년 세워진
제2차 중장기 계획에서는
2010년까지 서남권 대형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2007년 12월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도 무안국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 구축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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