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농수산식품부가 대규모 농업회사
설립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J프로젝트
송천지구의 특수목적법인 설립이
가시화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미국 트러스 그룹은
지난 5일 코리아 디벨러프먼트라는 자회사를
설립해 법원에 특수목적법인 등기를 의뢰했고
다음 달쯤 서울에서 현판식과 함께
5천만 달러를 입금할 예정입니다.

또한, 송천지구 특수목적법인에는
중국 중달건설과 이스라엘 런콤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까지
중앙도시계획 위원회에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