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전남도청과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보조금 지급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특별감사에서
지난 2천6년부터 3년동안 지원된 기초수급과
장애· 노인·한부모가정·긴급지원 등
5개 분야 12종류의 보조금 지급실태를
집중 감사할 예정입니다.
감사원은 전남도청 상시감사장에
12명의 감사반을 투입해 계좌 확인과
개인별 지급액 적정여부에 대한
서류 감사를 벌인 뒤, 시·군 현장방문 감사도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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