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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장 가속도(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3-09 22:55:17 수정 2009-03-09 22:55:17 조회수 0

◀ANC▶
전남도의 역점 사업인 F1 경주장 조성공사가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핵심 시설인 경주장 트랙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장을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내년 10월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릴
F1 경주장 부지 입니다.

2백여 대의 덤프트럭과 중장비가 쉴새없이
흙을 채워넣고, 다짐공사로 분주합니다.

핵심시설인 경주장 트랙, 써킷의 안전을 위해 지금은 연약지반 처리작업이 한창입니다.

◀INT▶
(내년 10월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에
7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 43%, 토목공사와 동시에
관람시설인 12만 명 수용 규모의 스탠드
조성공사도 이 달 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건설중인 F1 서킷은 총연장 5.6km로,
아시아지역에서는 가장 긴 경주장입니다.

그동안 문제가 됐던 자금조달 문제도
해결될 전망입니다.

SU//F1 경기장이 포함된 삼포지구
개발계획승인이 신청되면서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INT▶
(현재 금융기관들과 막바지 협의중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계획 승인신청과 정부의
재정지원이 확정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F1 경주장 건설현장,,

그러나 경주장 건설을 위한 투자유치와
F1지원법 제정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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