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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지방이전 국회차원 논의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3-06 22:05:42 수정 2009-03-06 22:05:42 조회수 0

한전 등 수도권 이전기관들의
혁신도시 부지매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 활성화 문제가 국회차원에서 논의될 전망입니다.

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오늘 전남혁신도시 건설지원단을 방문해 광주시와 전라남도 관계자와 시행사, 토지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3점3 제곱미터에 백49만 원으로 책정된
분양가를 20만 원 정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요청했습니다.

최의원은 한전 등 수도권 공공기관들이
지방의 혁신도시로 이전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오는 24일 국회에서 이전일정을
확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히고, 상반기안에 해당기관들이 혁신도시
부지를 매입할 것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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