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F1 탄력(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3-05 22:05:07 수정 2009-03-05 22:05:07 조회수 0

◀ANC▶
포뮬러 원 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포함된
J프로젝트 삼포지구 개발이 본격추진됩니다.

최근 경주장 건설에 정부지원이 시작되는 것에 이어, 전남의 역점시책사업인 F1 대회 개최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J프로젝트 6개 사업지구 가운데 삼포지구의
개발계획안이 정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접수됐습니다.

개발 예정면적은 F1경주장이 들어서고 있는
영암군 삼호읍 삼포간척지 4백30만㎡ 입니다.

이 일대는 J프로젝트 선도사업지구로
주목받았지만, 그동안 개발면적이
기업도시 기준인 6백60만㎡에 미달돼
개발계획 승인신청이 보류 됐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말 법제처가
C/G- 다른개발지구와 상호 연계돼 하나의
기업도시로 기능할 경우 반드시 최소면적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승인신청이 이뤄졌습니다.//

삼포지구 개발계획안은 환경성 검토 등
정부 부처간 심의를 거친후 중도위 심의를 받아 정부 승인이 완료되는 내년 초부터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INT▶
(다른지구보다는 훨씬 속도감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포지구 개발계획 승인신청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3천 4백억 원 규모의
F1대회 투자금 모집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정부 지원금 천 백30억 원이 올해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어서,
현재 4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는
F1 경주장 건설공사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삼포지구의 도시기반시설 사업비는
모두 4천억 원으로, 계획 연도인 오는
2천12년까지 예정대로 개발이 이뤄지면
F1 등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인구 만 명의 자족형 도시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