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농산업법인 가공판매품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 제도가 폐지되면
농어업 관련 산업에서
연간 천백억여 원의 추가 세부담이 발생하고
가공품 판매가격 상승으로 소비위축 등
농산업과 농업인에게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농산업 법인이
농수축산물의 원재료를 구입, 가공해
판매하는 상품의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현행 제도를 폐지하기로 하고
지난 달 10일 입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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