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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정원박람회, "유치전망 밝아"(R)

입력 2009-03-06 08:10:30 수정 2009-03-06 08:10:30 조회수 1

◀ANC▶
2013년 순천 국제 정원박람회의 개최 가능성을
둘러싸고 지역이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습니다.

개최 전망과 효과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되면서
과연 또하나의 박람회 개최가 지역에서
현실화 될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순천시가 최대현안으로 내건 국제정원 박람회는 과연 어떤 행사인가.

2012여수 세계박람회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1
여수엑스포는 국토부가주관하는 국가행사인반면
정원박람회는 산림청과 순천시가 함께 주관합니다.

BIE가 승인 주체가 아니라
국제원예 생산자협회가 주관이 된다는 점도
두 행사간의 차이점입니다.//

//C.G 2 하지만 박람회 사후 시설 전체를
시민공원으로 활용할수 있다는 잇점이있는데다,

예상 관람객수도 468만명으로
여수세계박람회에 못지않을 것이라는 전망치가 나온 상태입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제 정원 박람회가
지역을 한단계 격상시킬 가치를 창출할것이라며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INT▶ "박람회가 순천의 미래모습 만들것.."

문제는 유치 가능성.

순천시는 그러나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국가적인 전략과 맞아 떨어져
큰 변수가 없는한 정부가 함께 나서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INT▶ "안해줄 이유가 없다.."

총사업비 1600억원 가운데 750억원 정도를
시의 재원으로 충당해야 하는 점이 부담이지만
시는 국가 사업과 적극 연계해
자체 예산을 줄여갈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순천시가 지난주 유치 신청서를
주무부처인 산림청에 제출해
유치여부를 사실상 결정짓는 정부 승인 절차가
본격적인 카운드 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개최 전망과 기대효과에 지역의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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