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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석유화학]고환율 변수-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3-05 08:10:40 수정 2009-03-05 08:10:40 조회수 0

◀ANC▶
올들어 여수산단의 생산.가동률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변수는 다시 상승한 원-달러 환율인데,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산단 263개 입주업체의 지난 1월 가동률은 89.5%,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생산액도 3조 5천 858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8.1%가 늘었습니다.

수출보다는 내수시장이 다소 풀렸기
때문입니다.
◀INT▶

수출시장은 천 5백원대로 상승한 고환율이
견인하고 있습니다.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PVC 등
중간수지제품을 수출하는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중국시장의 수요가 여전한 변수입니다.
◀INT▶

원료 수입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긴장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기초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지난해 말 톤당 2,3백달러에서 4백달러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특히 원유과 나프타는 선매입 후결제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 환율 부담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

불황속에 지난해 최대 생산액을 기록한
여수산단,

다시 시작된 고환율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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