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양파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국내 최대 주산지인 무안의 밭떼기 거래가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양파 도매시장가격은 상품 1kg에 천 45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6원보다 175점7%나
상승했고 평년에 비해서도 7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생산량과 중국산 수입물량 감소에
따른 양파 가격 상승에 힘입어
조생종 밭떼기 거래 가격도 660제곱미터
한 마지기에 150만 원선에 형성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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