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젯밤(29) 8시 50분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한
무안공항 현장을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공항 2층 대합실에 있던 
유족들은 "신원확인 조치를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고 
이 대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공항 내 참사종합 상황실에서
항공사고대책위원회 위원들과
대책 회의에 참석하는 등 
수습 지원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