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윤석 의원의 민주당 복당이 오늘
당무위원회를 최종 통과됨에 따라
무안·신안 지역위원장과 당직자 교체 등
치열한 자리 싸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황호순 현 위원장과 일부 도의회와
군의원 등 40여 명의 무안 신안지역 당직자들이 임기보장을 요구하며 중앙당을 항의방문하는 등 지역위원회 정리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윤석 의원측은 지역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원만하게 매듭지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내년 지방선거 공천문제로 현역 의원과
정치 입지자들의 입장 등이 첨예하게 달라
상당한 갈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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