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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오늘로 1주년이
됐습니다.
전남과 광주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4명 가운데 3명이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여론조사 내용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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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c/g-1)긍정적인 평가는 16.4%인 반면,
부정적인 평가는 76.4%에 달했습니다.
전남과 광주지역민들의 4명 가운데 3명이
이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 운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c/g-2)지역별로는
광주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85.6%로 나타나
전남의 70%보다 높았습니다.
(c/g-3)연령별로는
20-30대가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다음이 40-50대, 60대이상 순이였습니다.
(c/g-4)앞으로 남은 4년동안
이명박 정부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질문에는 50.2%가 비관적 대답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대답도 38%에
이르는 등 지역민의 상당수가 경제위기 극복을 갈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5)경제살리기 방안으로는
국민소통의 정치 리더쉽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그 다음이 일자리 창출과 나누기 순이었습니다.
(c/g-6)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 정보리서치가 어제(24일)하루
광주 전남 19세이상 지역민 4백마흔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했고
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7%포인트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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