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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지구 서둘러야(R)--목포 3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23 22:05:26 수정 2009-02-23 22:05:26 조회수 0

◀ANC▶
삼호·구성지구 개발계획승인을 시작으로
전남의 역점시책인 J프로젝트 사업이
가속도를 더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관광레저 기업도시의
면모를 갖추려면 나머지 4개지구의 개발도
서둘러야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19일 중도위에서 개발계획안이
승인된 삼호·구성지구의 개발면적은
3천만 제곱미터(9백만평) 규모 입니다.

전라남도가 J프로젝트 대상지구로 선정한
9천만 제곱미터의 3분의 1규모 입니다.

기업도시 승인을 지구단위로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나머지 4개 지구의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서는 종합계획을 그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6백60만 제곱미터에 미달돼 관련법규가
개정되지 않으면 사업시행이 어려운 삼포지구,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가 문제입니다.

썬카운티로 알려진 부동지구는 미국
차이나텔 그룹과 사업자 변경을 진행중입니다.

송천지구는 농림부의 대규모 영농법인
설립문제로 난항이 불가피하고,
초송지구는 사업자 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라남도는 삼호 구성지구의 법정자본금
충당문제를 해결하면서 나머지 지구 개발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준영 전남도지사
/나머지 부분은 지금 이제 F1 지역하고 몇 개 지금 SPC가 된데는 또 준비를 해서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삼호와 구성지구 등 작은 단위로
사업추진 방향이 바뀌면서 가속도가 붙은
J프로젝트 사업,

그러나 경제난 속에 나머지 지구의
투자자 유치와 농림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면적 축소를 최소화 하는 게
전라남도의 여전한 숙제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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