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지역 어민들이 옛 용당나루 선착장의
자유로운 출입 보장을 요구하며 해군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영암군 삼호읍 일부 어민들은
최근 군사보호시설 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옛 용당나루에 선착장이 있지만 해군 3함대가
한시적인 출입 허가를 하는 등 자유로운
통행을 막아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해군 관계자는
군사보호구역 안에서 주민과 어민들의 안전문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제한적으로 출입을
허가할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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