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범죄예방용 CCTV가 대폭 확충됐습니다.

강진경찰서는 동 초등학교 부근과 평동마을
입구등 8곳에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이
붙은 CCTV를 설치하고 강진읍 학명리 입구 등 기존 설치장소 7곳에도 양방향 CCTV를 증설해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강진에서는 2000년과 2001년 연쇄 아동
실종사건이 발생했지만 8년이 넘게
사건 현장에 CCTV가 설치되지 않아 경찰의
범죄 예방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