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광주지역에 올들어 첫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12시 20분을 기해
전남 전역에 황사주의보를, 목포와 여수등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전남지역의 황사는 낮한때 흑산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447 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로 나타났고 바람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오전까지 내륙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남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있고 내일까지 높게는 3미터의
파도가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