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대낮에 목포 도심에서 차량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종합,
박종호 기자입니다.
 

부서진 자동차 파편들이 도로 여기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오늘(10) 오후 2시 2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오거리에서 
차량 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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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늘(10) 새벽 3시 20분쯤에는 
목포시 연산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SUV가 
길가의 전신주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가 다치고 
복구 작업을 위해 일부 구간의 출퇴근길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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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 오후 3시 10분쯤
목포시 연산동 삽진산단에서 
수리를 위해 정박 중이던 
3천 톤 급 선박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 3월 목포해경에서 퇴역해 
에콰도르 해경과의 양여 협약를 마친 뒤
내년 2월에 에콰도르로 보내질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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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경찰서는 어제(9) 오후 4시 40분쯤 
장흥군 대덕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대마초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있던 불법체류 태국인 부부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검거된 태국인 부부를
출입국 사무소로 인계했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