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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J프로젝트 탄력(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20 08:10:54 수정 2009-02-20 08:10:54 조회수 0

◀ANC▶
삼호와 구성지구등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내
2개지구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전남의 숙원사업인 J프로젝트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4개지구 개발 등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삼호와 구성지구 개발계획안이
전라남도가 신청한 원안대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한지
4년만의 일입니다.

◀INT▶
(한고비를 넘겼습니다.)

중도위 심의를 통과한 삼호·구성지구 개발면적은 31.1㎢,

4개기업이 참여하는 삼호지구 개발에는 모두 4천5백억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또 지역 3개업체가 컨소시엄을 이뤄 9천억원을 투자하는 구성지구에는 대규모 테마파크가 건설됩니다.

개발계획이 승인된 삼호와 구성지구는 자본금 확충과 국무총리실 산하 기업도시위원회의 승인 이 이뤄지면 내년 상반기 착공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남은 과제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삼호와 구성을 제외한 나머지 4개지역 개발은 산넘어 산입니다.

특히 대규모 농업회사가 들어설 예정인 송천과 초송지구는 농식품부의 협조 없이는 사업자체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더구나 개발이 현실화 되면서 개발대상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INT▶
(아무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개발이 시작되면 문제입니다.)

4년에 걸친 기다림끝에 첫 관문을 통과한 J프로젝트,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지만, 관광레저도시 개발에는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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