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가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기본급·실질임금의 인상을 위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오늘의 지역소식,허연주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는
"수년째 임금이 동결된 것은 물론 
기본적인 복리후생조차 차별받고 있다"며 
"교육공무직의 차별 해소와 
직무 가치 인정을 위해 경고의 의미로 
학교를 잠시 멈춰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헌법적인 계엄령을 통해 
노동자의 파업 투쟁을 저지하려한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도 완전한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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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이 
'선출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내세워
전남지역 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윤석열 대통령 퇴진 성명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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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상이변으로 역대 가장 많은 
농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 재해 피해 농가에도
모두 1천 740여억원의 피해 관련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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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급격한 수온 하강에 따른
양식 어류 폐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월동장비 등 사전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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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이 오늘(6) 연말을 맞아 
축협 조합원과 여성 한우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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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적설량은 
최대 1센티미터이며,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MBC뉴스 허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