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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근 5일시장 붕괴 가속화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2-19 22:05:20 수정 2009-02-19 22:05:20 조회수 1

도시인근 5일장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 김현철·오병기 박사팀이 펴낸 '농어촌 정기시장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재래시장 한 개 점포에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42점9명이고 평균 구매금액은
하루 9천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도시근교인 담양, 화순 등
4개 지역 재래시장에서는 점포당 방문객 수가
26점8명, 구매금액은 8천5백 원선으로
농어촌 지역 재래시장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돼
시설현대화와 마케팅 지원사업은,
대형마트에 고객을 뺏기는 도시근교에서
더 시급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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